clove는 
              은매화과의 Syzygium aromaticum이라는 학명을 가진 정향나무의 꽃봉오리가 맺었을 때 수확해서 햇빛에 말린 
              것으로 clove란 이름은 손톱이라는 의미의 불란서어 "clou"에서 유래되었다. 향신료중 꽃봉오리를 
              사용하는 유일한 품종으로 꽃이 피기 전의 1cm정도 크기의 꽃봉오리를 꺾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clove는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 등을 없애 주는 강한 향미와 달콤함을 지니고 있다.  이 달콤한 향미는 푸딩, 
              과일 펀치, 케익, 차, 술 등의 향미료로 사용된다.  또한 
              유게뉼(Eugenol)을 주성분으로 clove oil을 만드는데 이는 화장품, 치약, 약품등의 부향제로 쓰이며 방부, 
              살균력이 으뜸이라고 한다.
            
 정향은 
              과자나 케익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어지지만 세계 수확량의 대부분은 "kreteks"이라 불리우는 인도네시아 
              클로브 시가렛에 쓰여진다고 한다.
            
  정향은 
              보통 생강빵이나 쿠키, 사과소스, 머핀, 케익등에 사용되어져 왔는데 감칠맛과 매운맛이 있으면서도 달콤하고 상큼한 맛도 
              있어 중국요리에도 자주 사용된다. 
            
 
            
   정향은 
              지금의 인도네시아의 말루카섬이 원산지이다 정향은 수천년전부터 사용되어져왔다고 전해지는데 옛날 중국에서는 왕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호흡을 달콤하게 하기위해 약간의 정향을 입속에 넣어야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말루카섬의 원주민들은 
              그들의 아이가 태어나면 정향나무를 심었는데 그들은 아이들의 운명이 정향나무의 운명과 연결되어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닭고기 
              스프
            
재료(8인분)- 
              닭1마리, 물 14컵, 양파 큰 것 2개, 정향 4개, 대파 3뿌리, 닭육수 150ml, 월계수 잎 1개, 타임 1.5ts, 
              로즈마리 1/2ts, 마조람 1ts, 베이질 1/2ts, 소금·후추 약간, 당근 4개, 감자 2개, 사워크림 
              1컵
            
 
            
1. 
              닭을 큰 냄비에 넣고 완전히 덮히도록 찬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다.
            
2. 
              양파를 4등분하여 정향을 하나씩 찔러 넣고 190℃로 달군 오븐에 넣고 거므스름하게 될 때까지 굽는다. 이것이 스프에 
              먹음직스런 색이 돌게 한다. 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거뭇거뭇하게 지진다.
            
3. 
              닭을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위에 뜨는 찌꺼기를 떠내고 양파, 대파, 모든 양념과 닭육수를 넣고 불을 좀 줄이고 
              50분 정도 끓인다.
            
4. 
              당근, 감자를 굵직굵직하게 썰어 두었다가 닭뼈와 껍질을 건져버리고 함께 넣은 후 15분-20분 정도만 더 끓인다. 
              야채를 너무 오래 끓이면 흐물거려 맛이 덜하므로 적당히 끓이는 게 중요하다.
            
5.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스프를 그릇에 담은 후, 사워크림을 한 덩어리씩 떠서 풀어트리지 말고 덩어리째 떠서 
              낸다.
            
 
            
 
            
마라황과(중국식 
              오이 김치)
            
재료- 
              오이1개, 소금 약간, 양념장(고추기름 3Ts, 간장 1Ts, 식초 2Ts, 설탕 3Ts, 소금 약간, 마늘 3쪽, 
              통후추 5알, 정향·팔각 약간씩)
            
1. 
              오이를 5cm 길이로 썰어 4-6등분한 다음 소금에 30분 정도 절였다가 물에 헹구어 짠다.
            
2. 
              고추 기름과 간장, 식초, 설탕, 소금을 잘 섞어둔다.
            
3. 
              마늘을 칼등으로 두들겨 납작하게 으스러뜨려 ②의 양념장에 넣고 통후추와 정향, 팔각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물기를 짠 오이에 ③의 양념장을 부어 냉장고에 2일 정도 익힌 다음 차게 해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