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앤더는 
            Coriandrum sativum L이라는 학명을 가진 파슬리과의 식물의 씨이다. (어린 코리앤더 식물의 잎이 바로 실란트로이다.)중국에서는 
            이 씨를 먹으면 불로불사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코리앤더는 
              아마도 인류가 사용하기 시작한 최초의 향신료중 하나일 것이다. 구약성서에는 이런 구절도 적혀있다고 한다. "manna" 
              is described as "white like Coriander Seed." (출애굽기 16:31)

              

              
            
  코리앤더는 
              레몬과 세이지를 섞어놓은 것과 비슷한, 특색있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다.  광동식 요리를 즐기다 보면 
              코리엔더향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몇 번만 접하면 친숙해질 수 있는 향이다. 
            
  코리앤더의 
              원산지는 모로코와 루마니아이며 로마인들이 코리앤더를 유럽에 알렸고 인도, 중국에는 실크로드를 따라 퍼졌다. 
            
 
            
멕시코, 
              페루등지에서는 고추와 함께 뺄 수 없는 향신료이고 남미에서는 모든 요리에 넣을 정도로 많이 쓰인다. 인도, 동남아, 
              아랍에서는 잎을 육류요리나 생선요리의 냄새를 없애고 맛을(매운 맛)내는데 이용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씨를 널리 이용하고 
              빻아서 후추처럼 생선, 고기류의 요리에 사용한다. 태국에서는 스프에 많이 이용한다.  생선, 고기, 내장 
              등의 요리에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데도 좋다.

              
            
 
            
코리앤더씨는 
              탄수화물의 소화작용이 뛰어나 고대 로마 때부터 빵이나, 케이크를 구울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코리앤더는 
              인도의 커리, 진, 미국의 담배, 소세지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카리브스타일의 
              닭꼬치
            
재료- 
              마늘 다진 것 2쪽, 쿠민 3ts, 칠리파우더 1ts, 코리앤더 갈은 것 1ts, 파프리카 1과 1/2ts, 코코넛밀크 
              1컵, 황설탕 1과 1/2ts, 소금 1ts, 닭가슴살 200g, 식물성기름 2ts, 흑후추 조금
            
 
            
1. 
              마늘, 쿠민, 칠리파우더, 코리앤더, 파프리카,코코넛밀크, 황설탕과 소금을 중간 크기의 그릇에 넣고 잘 섞는다.
            
2. 
              알맞은 크기로 자른 닭을 꼬치에 끼워 얕은 접시에 놓고 ⓛ을 넣어 재워둔다.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3시간이상 넣어둔다.
            
3. 
              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꼬치를 4-6분 정도 굽는다. 내기 전에 후추를 뿌린다. (오븐에 구울 경우 204℃에서 
              8-10분 정도 굽는다.)